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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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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4-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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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소희 亞선수권 우승결승전서 中 장수셴-정위 꺾어스승 이경원 이후 첫 한국 정상서승재-채유정 혼합복식 은메달한국 배드민턴 간판 백하나 -이소희 가 한국 선수로는 19년 만에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했습니다.
세계 2위 백하나-이소희는 14일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7위 장수셴-정위 를 게임 점수 2-0 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밟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백하나-이소희는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기어코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의 아시아선수권 여자복식 우승은 2005년 이경원-이효정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현장에서 이경원 대표팀 코치가 백하나-이소희를 직접 지도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백하나-이소희는 장수셴-정위를 상대로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패배를 설욕하며 상대 전적 3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정상을 밟았던 백하나-이소희는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며 올여름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1게임에서 백하나-이소희는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스트로크로 앞서나갔습니다. 전날 세계 4위 류성수-탄닝 을 상대로 예방 주사를 맞은 것처럼 경기가 쉽게 풀렸습니다.
9-8에서는 연속 7득점을 하며 16-8로 달아나 손쉽게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완급 조절이 살아난 장수셴-정위에게 연속 7점을 내주며 -16으로 쫓기는 등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하지만 21-21에서 중국의 실수가 거푸 나오며 1게임을 챙겼습니다. 2게임은 10-10까지는 접전이었다가 100차례 가까운 랠리가 오간 끝에 이소희의 스매시를 중국이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 뒤 급격히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연속 5득점을 하며 14-10으로 간격을 벌린 백하나-이소희는 한 점을 내준 뒤 다시 연속 5득점을 해 19-11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습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4위 서승재 -채유정 이 3위 펑옌저-황둥핑 에게 1-2 로 역전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프랑스오픈 결승 패배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결승에서 지며 상대 전적 1승4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 은 8강전에서 세계 6위 허빙자오 에게 0-2로 패하며 탈락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산 첫 잠실 라이벌전 2승1패4번 강승호 2루타 양석환 홈런LG 잇단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져기아 한화 제압하고 6연승 달려롯데 6연패 수렁 삼성 NC 대파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의 2024시즌 첫 시리즈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습니다.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주장 양석환이 벼락같은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반면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고민이라고 밝힌 타선의 한 방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를 9-5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9승 째를 올리면서 공동 5위 LG 한화 이글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LG 는 2019년 4월 10일 이후 5년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습니다. 대구 신세계 빌리브 헤리티지 양석환이 시즌 2호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전 3경기 무안타의 김재환 전날 왼쪽 허벅지를 다친 허경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는데 유격수 박준영 등이 공백을 메웠습니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 4번 타자로 나선 강승호도 2루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투수 김동주는 5이닝 동안 개인 최다 99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2타점을 올린 양의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며 양의지가 젊은 투수들을 이끌었고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LG 선발 손주영은 4이닝 5실점 으로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홍창기가 3안타 김현수와 문보경도 멀티 히트로 분전했으나 응집력이 아쉬웠습니다. LG는 1회부터 김동주를 흔들었습니다. 홍창기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 오스틴이 볼넷을 얻었고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를 쳤습니다.
2회에는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외야로 공을 보내 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양석환이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습니다. 안타를 친 박준영도 전민재의 적시타 때 득점했습니다. 두산은 3회 말 박준영이 만루에서 뜬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역전했습니다. 이어 상대 연속 실책으로 5-2를 만들었습니다. LG는 7회 초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의 연속 안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다음 공격에서 각각 볼넷과 번트로 출루한 정수빈 조수행이 양의지의 안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8회 말에는 대타 김재환과 정수빈이 타점을 올렸습니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대전에서 한화를 5-2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렸고 꼴찌 롯데 자이언츠는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7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습니다. 수원에선 SSG 랜더스가 kt wiz를 8-1로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12-5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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